배우 성령이 김영광·이성경 표 현실로맨스 '사랑이라 말해요'의 트러블 신스틸러로 활약, 글로벌 대중의 관심을 새롭게 한다.
31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배우 성령이 오는 2월22일 첫 공개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 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성령은 우주가 사무보조로 입사한 최선전람의 기획팀 주임 ‘김유리’ 역을 맡아, 스토리라인 속 트러블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늑대사냥’을 필두로 ‘이월’, ‘더스트맨’, ‘서바이벌 택틱스’ 등 영화는 물론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SBS ‘리턴’, TV조선 ‘바벨’ 등 다방면의 활약을 펼친 성령의 다채로운 연기매력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는 2월 22일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