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지영이 ‘엠스플 in 캠프 2023’ MC로 맹활약을 펼쳤다.
박지영은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스포츠플러스 ‘엠스플 in 캠프 2023’에서 MC를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박지영은 “2023 시즌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스프링 캠프 훈련이 시작됐는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다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겠다”라고 힘찬 인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박지영은 각 구단별 스프링캠프 위치를 차분하게 설명했고, 박지영의 스튜디오 진행 아래 오프 시즌의 이모저모, 스프링캠프 현장 소식, 양의지 선수와의 인터뷰, 엠스플 IN 애리조나 등이 이어지며 야구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특히 박지영은 베테랑다운 유연하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노련함, 위트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으며, 밝은 미소와 한층 물오른 미모, 우월한 비율로 남심까지 사로잡았다.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의 박지영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2015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다양한 분야의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
특히 박지영은 야구 전문 프로그램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리얼 야구 도전기를 담은 웹예능 ‘마녀들 시즌 1, 2’, 여성 셀럽 컬링 리그 MBC ‘컬링 퀸즈’, 그리고 MBC 스포츠플러스, MBC 에브리원 ‘스윙스타 in SAIPAN’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자타공인 ‘야구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박지영이 출연하는 ‘엠스플 in 캠프 2023’은 주중 오후 6시, 주말 오후 5시 MBC 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유튜브에서 동시 라이브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