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이 스포트라이트 급 플래시세례와 함께 파리 패션위크를 수놓았다.
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태용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 2023 F/W 콜렉션 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태용의 로에베 2023 F/W 콜렉션 쇼 참여는 브랜드 초청 셀럽 자격으로 이뤄진 것으로, 한국 아티스트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이날 태용은 크림톤 레더 재킷과 블랙 레더 팬츠, 첼시 부츠 등의 스타일링과 함께 패션쇼장부터 백스테이지까지 누볐다.
이러한 모습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의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 등 현장을 찾은 수많은 모델 배우로부터의 사진요청은 물론, 현지 팬들의 플래시집중을 유발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태용이 속한 NCT 127은 지난 1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Ay-Yo’(에이요)를 포함한 정규 4집 누적 판매량이 320만 장을 돌파,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강력한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