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미끼'가 한층 더 매운맛 스릴러 감으로 대중을 마주할 것으로 예고된다.
29일 쿠팡플레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4월7일 공개될 '미끼' 파트2 7~8회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뷰에 따르면 '미끼' 파트2 7~8회는 파트1의 노상천(허성태 분) 사기사건과 연계된 연쇄 살인사건을 핵심에 둔 예측불허의 전개과정들이 펼쳐진다.
2015년 교통사고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종결된 노상천 사기사건에 의구심을 품은 변호사 출신 형사 구도한(장근석 분)의 시선을 따라 연쇄살인 피해자를 예견한 듯한 '데스노트'의 흔적은 물론 배후 권력자와 결탁한 끄나풀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며 드라마의 재미를 줄 예정이다.
또 대의를 지키던 형사 강종훈(이성욱 분)의 정의감 복귀 여부와 구도한-천나연(이엘리야 분)의 공조 결과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또 하나의 관심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장르물의 대가 김홍선 감독과 치밀한 서사의 달인 김진욱 작가 듀오가 이루는 디테일한 사건 전개 또한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미끼’는 오는 4월 7일 쿠팡플레이에서 파트2 7,8회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