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이 4주간의 'P.O.W!'활동을 끝으로 새로운 준비에 들어갔다.
30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체리블렛이 지난 29일 MBC M ‘쇼! 팸피언’ 무대를 끝으로 미니 3집 ‘Cherry Dash’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체리블렛 ‘Cherry Dash’ 공식활동은 지난 7일 앨범발표 이후 약 4주간 펼쳐졌다.
활동 간 체리블렛은 팝 댄스곡 ‘P.O.W! (Play On the World)’와 함께 1년 공백 간 가다듬은 완벽한 무대매력을 펼쳤다.
이러한 무대매력들은 대중에게 체리블렛의 그룹 인지도를 높이는 바와 동시에, 초동 판매량 3만 5000여 장, 11개국 아이튠즈 팝앨범 톱5, 10개국 K팝 톱5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체리블렛 해윤은 “소중한 룰렛 한 분 한 분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더 좋은 에너지 나눌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활동이었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으며, 보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도전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는데 저의 내면 또한 더욱 더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늘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또 다른 질주를 시작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미니 3집 활동 종료와 함께, 드라마·영화·뮤지컬 등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대중을 마주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