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역들이 3편 개봉을 앞두고 시리즈 최초로 내한한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배우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등 팀 '가디언즈'의 주역들이 오는 18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만 달러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가오갤'의 주역들이 함께 내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내달 3일 국내 개봉한다. 내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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