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광야를 떠난 현실 속 에스파의 '이상현상' 비주얼이 비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스파 새 미니앨범 ‘MY WORLD’ 티저 중 이상현상 버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지젤과 닝닝이다. 이들은 둥둥 떠다니는 컵케이크, 젤리급의 탄력을 지닌 자동차 등의 알 수 없는 이상현상 속에서도 태연한 분위기로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광활환 광야에서의 순수비주얼을 드러냈던 바와는 달리, 역대급의 쿨앤트렌디 감각의 비주얼과 함께 현실 에스파의 당당한 면모로 비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선공개되는 신곡 ‘Welcome To MY World’와 함께, 선주문량 152만장의 기대감을 받는 새 미니앨범 ‘MY WORLD’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짐작케 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5월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Welcome To My World’를 발표하며, 같은달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