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노는 아이들'…에이디야, 新 퍼포먼스 비디오 눈길

사진=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5세대 퍼포먼스 그룹' ADYA(에이디야)의 '요즘 아이들' 매력이 팬들을 찾았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에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의 새로운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에이디야는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표정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요즘 세대들의 트렌드를 함께 맞춰가는 그룹답게 편하면서 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잘 놀 줄 아는'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에이디야는 높은 텐션과 제스처로 신인 그룹답지 않은 여유로움을 뽐냈다.

앞서 이들은 다섯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단체 영상부터 개인의 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내적 댄스 본능을 자극했다. 그룹 NCT 127과 블랙핑크 리사 그리고 해외 아티스트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 투 체인즈(2 Chainz) 등의 음악과 어울리는 빈틈없는 실력이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인식을 남겼다.

에이디야는 힙합은 물론, 무용, 팝핀 등 다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오픈하는 영상마다 '따라 하기 쉬운', '어렵지 않은' 패션 스타일을 통해 '요즘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기도.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 의미가 합쳐진 팀명으로 안무 창작과 콘셉트 기획, 작사 등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빈틈없는 실력을 예고한 에이디야의 새로운 '모험'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디야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가요계 얼굴을 빛낼 그룹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요계에 데뷔하는 만큼 '5세대 그룹'으로서 강렬한 인식을 남길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