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브라더스' 진해성 "감량 평생 숙제, 살찐 것 아니라 부은 것" 토로

'트랄랄라 브라더스' 진해성 "감량 평생 숙제, 살찐 것 아니라 부은 것" 토로

‘트랄랄라 브라더스’ 진해성이 감량 스트레스를 고백한다.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송민준, 윤준협 등 트롯 브라더스의 숨은 매력을 대방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이 상금 5억으로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전원주택, 깊은 효심을 공개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률도 수직 상승, 3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미스터트롯2’ 美 진해성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진해성은 절친한 김용필X재하와 함께 캠핑을 떠난다. 세 사람은 캠핑 전 식재료 구입을 위해 수산시장을 찾는다. 시장에서는 어른들의 아이돌 진해성을 향한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이 쏟아진다. 이에 진해성은 즉석에서 노래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수산시장을 발칵 뒤집은 진해성, 김용필, 재하의 화끈한 팬서비스가 기대된다.

이어 글램핑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즐거운 마음으로 캠핑을 시작한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김용필은 개인 장비까지 동원해 동생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진해성의 고삐 풀린 먹방이 웃음을 준다. 문어, 가리비, 돼지 부속물 등을 불판에 구워 폭풍 흡입하는 것.

이에 김용필은 진해성에게 “몸무게 감량이 스트레스야?”라고 묻는다. 이어 “경연 내내 ‘해성씨! 허리가 또 늘었잖아요!’라는 말을 들은 진해성이 애처로웠다”라고 회상한다. 진해성은 “감량은 평생 숙제”라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또 “잠을 못 자서 부은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진해성, 김용필, 재하의 솔직한 대화도 공개된다. 퇴사 후 신인가수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용필은 진해성과 재하의 과거 이야기에 공감한다. 이에 재하는 “과거 거의 직업이 없는 상태였다. 컵라면도 세일하는 것으로 샀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세 사람은 ‘미스터트롯2’ 이후 달라진 생활과 함께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외에도 진해성의 자격증 사랑이 공개된다. 진해성은 이번이 캠핑은 처음이지만 카라반 면허증을 갖고 있다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진해성이 보유한 다양한 면허증 및 자격증 리스트도 공개된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진해성은 “수렵 면허를 따려고 한다”라며 야심 찬 계획도 밝힌다.

진해성, 김용필, 재하가 함께한 솔직 유쾌 캠핑 스토리는 24일 수요일 밤 10시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모두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