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에 ‘별빛이 내린다’…안녕바다, 특별 퍼포먼스 예고

사진=코스믹뮤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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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내린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안녕바다가 LA를 달군다.

안녕바다는 10월 13일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축하무대 공연. 14일에는 ‘LA 한인축제’ 에 참여해 안녕바다만의 감성과 에너지를 동포들과 외국인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LA 한인축제’에서는 LA를 기반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디자이너이자 Recycled Karma의 CEO인 Jene Park의 패션쇼 무대에 협업해, 안녕바다의 노래와 함께한 서프라이즈 무대를 준비중에 있다.



올해 21회를 맞아 개최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모임이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LA 한인축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 LA)에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코스믹뮤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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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밴드 최초 뉴욕 링컨센터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오고 있는 안녕바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을 횡단하며 촬영한 뮤직 로드 트립 다큐멘터리 영화 ‘I Cross The Sea With You’의 음악을 맡아 후반작업 중에 있고, 1993년의 과거와 21세기의 현재를 오가며 세 인물의 엇갈리는 기억과 말 못할 감정, 시간이 흐르며 성장한 그들의 모습을 통해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만드는 최국희 감독의 성장 멜로 영화 ‘별빛이 내린다’ 개봉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안녕바다가 미국에서 진행할 공연들은 ‘2023 뮤콘 초이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