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특별한 추억'…레비, 첫 日 단독 팬 미팅 성료

사진=크로모솜
사진=크로모솜

가수 레비가 일본에서 새로운 추억을 완성했다.

레비(LE'V, 본명 왕즈하오)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 총 2개 도시에서 진행된 'LE'V The First Fan Meeting TIME In JAPAN(레비 더 퍼스트 팬 미팅 타임 인 재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데뷔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의 수록곡 'Exchange ID(익스체인지 아이디)'로 포문을 연 레비. 이후 타이틀곡 'A.I.BAE(에이.아이.베)'와 케이팝 댄스 커버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객석에서 등장하거나 무대 중간 프로패셔널하게 호응을 유도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레비는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약 100분간의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채웠다. 근황 토크는 물론 Q&A와 랜덤 챌린지 게임 등을 통해 재미를 안겼다.

레비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일본 LE'VEL(레벨, 팬덤 명)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런 소중한 기억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LE'VEL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레비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비는 오는 10월 14일 마카오 리스보에타(Lisboeta)에서도 'LE'V The First Fan Meeting TIME In MACAU(레비 더 퍼스트 팬 미팅 타임 인 마카오)'를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