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불구경' 함께 2023 뜨거운 마침표 찍는다

- 차별화된 연출과 편곡의 브랜드 콘서트
- 전국투어 '동물' 열기 잇는다
- 오는 14일 티켓 오픈

사진=MPM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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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쏜애플이 '불구경'과 함께 2023년의 마침표를 찍는다.

쏜애플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 그리고 22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11월 14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불구경'의 예매를 시작한다.



쏜애플의 '불구경'은 관객들이 밴드를 둘러싼 형태의 무대 배치가 마치 불을 구경하는 모습과 유사해 붙여진 이름이다. 독특한 무대 구성뿐만 아니라 실험적인 시도들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쏜애플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MPMG MUSIC은 "지난 공연들의 열기를 이어가면서도, 이전과는 차별화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MPM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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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애플은 지난 8월 정규 3집 '계몽' 이후 4년여 만의 EP '동물'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또한 '2023 렛츠락 페스티벌', 'MU:CON 2023'과 더불어 '그랜드 민트페스티벌 2023'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국내 활동을 이어나갔다.

글로벌 발걸음도 눈부셨다. 바로 지난 10월 대만 가오슝에서 펼쳐진 'Island's La Rue Music & Arts Festival'에 출연하며 해외에서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것.

쏜애플은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Countdown Fantasy 2023'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