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2'가 오는 12월 1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28일 ‘시골경찰 리턴즈 2’를 예고하는 강렬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첫 출근을 하는 순경 4인방의 모습부터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긴박한 현장 모습까지 담겼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네 사람은 멋진 제복 차림으로 경찰로서 다시 뭉쳐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용만은 "우리가 지금 경찰 짬밥이 몇 개월인데"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도 "아 한번 경험이 있잖아요. 충성"이라며 멤버들과 반가운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순경 4인방의 새로운 근무지인 충남 보령에 위치한 주포파출소가 등장한다. 파출소에 첫 출근한 정형돈은 "알콩달콩한 일상이 되지 않을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고 김용만도 "참 재밌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출근 소감을 전했다. 이 때 멤버들을 긴장시키는 산불 신고 소식이 들어왔다. 인터뷰 중 들어온 신고에 놀란 정형돈은 "제가 무전을 잘못 들었나요. 산불 났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라며 긴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골경찰은 잊어라. 진짜가 되어 돌아왔다'는 문구와 함께 ‘시골경찰 리턴즈 2’에 담길 강렬한 각종 사건, 사고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산불 신고부터 교통사고, 절도 사건, 코드 원 신고까지 이전의 '시골 경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역대급 실제 사건, 사고 현장을 예고하며 '시골경찰 리턴즈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인 '경찰 시리즈'는 '시골경찰', '바다경찰', '도시경찰'이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경찰의 삶과 애환,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시골경찰 리턴즈'는 케미 폭발하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시골 경찰로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며 높은 화제성은 물론 힐링 예능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네 사람은 다시 한번 시골경찰로 돌아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골경찰 리턴즈 2’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에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