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가 ‘음악캠프’ DJ로 깜짝 변신한다.
김이나는 11일 ‘2023 MBC FM4U 패밀리데이 어워즈’를 통해 국내 대표 팝 프로그램 ‘음악캠프’ DJ로 깜짝 변신을 예고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MBC FM4U 패밀리데이’는 MBC라디오가 2003년부터 진행한 전통 있는 행사로, 단 하루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시상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김이나는 ‘별이 빛나는 밤에’가 아닌 오후 6시 ‘음악캠프’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유쾌한 입담과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뽐낸 김이나가 선보일 ‘음악캠프’에 많은 청취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김이나는 JTBC ‘싱어게인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진심 어린 공감과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며 듣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심사평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MBC every1 ‘성지순례’에서 거침없는 토크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어댑트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의 이너뷰티 라인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여러 방송과 라디오, 광고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