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보드를 타다가 그대로 지상으로 몸을 던집니다. 그러고는 지상에 닿기 전 낙하산을 펴고 활강하다 무사히 모래사장으로 착지합니다.
이 사람은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이 남자는 한 에너지 음료 회사 소속의 웨이크스케이트 선수인 브라이언 그럽 씨인데요.
미국 웨이크스케이팅 세계 챔피언으로 드론을 이용한 웨이크스케이팅과 BASE 점프를 조합하여 높이 294m인 곳에서 그대로 몸을 던져 착륙하는 'Wake BASE' 프로젝트를 무사히 성공시켰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전자신문인터넷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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