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가 창간 1주년을 맞아 교육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에듀플러스 칼럼' 필진을 구성했다. 칼럼 필진은 1월 17일부터 매주 에듀플러스 지면과 온라인에 실린다. 2월 16일부터는 에듀플러스 지면 개편에 따라 매주 금요일로 변경돼 칼럼이 게재된다.
에듀플러스 칼럼 필진에는 내로라하는 교육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 첫번째 칼럼은 김경성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AI전문대학원장이 맡는다. 김 원장은 직전 서울교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초등교원 양성에 기여했다.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장,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위원장을 역임했다. 고려대 교육학과 학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를 마쳤다.
두번째는 주현덕 멘탈케어센터 대표가 바톤을 이어 받는다. 주 대표는 자기관리, 스트레스 대처, 행복의 심리 멘탈케어 전문가다. 현재 하이브 등 대형 연예기획사 멘탈케어 고문을 맡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멘탈케어 고문도 역임했다.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저자이다.
다음은 입시전문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연재를 잇는다. 임 대표는 27년간 입시를 분석한 대한민국 자타공인 입시 최고 전문가다. 종로학력평가연구소와 하늘교육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BS학교정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다수의 입시 관련 서적을 저술했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네번째 칼럼 필진으로 참여한다. 한 총장은 인천대 교수,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이사,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리퍼블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겐트대는 1817년 개교한 벨기에 명문대학으로 바이오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는 2014년 설립됐다.
다섯번째로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이 맡는다. 전 총장은 부산대 총장,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대학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전 총장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인재양성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엄태상 에듀테크스쿨 대표도 칼럼 필진으로 활동한다. 현 전주숭북초 교사로서 에듀테크 실증연구 교사 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엄 대표는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 및 교구를 실증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교사들과 함께 기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교육 전문가인 구덕회 서울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가 일곱번째 칼럼 필진으로 나선다. 구 교수는 초등학교 교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원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한국정보교육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 학회장을 맡는다.
마지막 필진으로 이은경 교육전문가가 참여한다. 15년간 초등 교사로 활동하면서 초등 교육분야에 많은 경험을 쌓았다. 현재 부모교육전문가, 저술가, 강연가, 유튜버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 '초등매일 끌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이 있다.
에듀플러스 칼럼은 8명의 필진이 주별로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쓰게 된다. 전자신문 지면은 물론, 에듀플러스뉴스닷컴 사이트 등 온라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