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샛별, WS엔터 품 안겼다…"무궁무진 잠재력+빛나는 성장 기대"

사진=WS엔터테인먼트
사진=WS엔터테인먼트

신예 배우 정샛별이 WS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WS엔터테인먼트는 12일 "최근 반짝반짝 빛나는 배우 정샛별(본명 정유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샛별은 다채로운 매력에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실력까지 겸비한 준비된 신예 배우다. 그가 가진 연기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다방면에서 펼치며 역량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빛나는 성장을 보여줄 정샛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년 단편 영화 '열 여덟, 서른 여섯'으로 데뷔한 정샛별은 쉼 없이 무수한 독립 및 단편 영화에서 주연으로 맹활약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특히, 2023년 한 해에는 제13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소주와 너'로 '여자 연기상'과 제23회 전북독립영화제 '매달리기'로 '특별언급 배우상',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수능을 치려면'으로 '땡그랑동전상'을 수상하며, 단단한 연기력과 본인의 진가를 증명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실력파 신예로 인정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