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해를 맞이해 1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제9공수특전여단'을 위문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강부봉 여단장으로부터 부대 상황과 주요 임무에 대해 소개받고, 추운 날씨에도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부대 관계자와 장병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국방부와 함께 병사들의 고충해소와 개인의 역량개발을 위하여 인공지능(AI) 융합 의료영상 판독시스템·해안경비 시스템 시범적용, AI·SW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국방부와 군장비 첨단화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군 장병들이 국가수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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