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ziU,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컬래버곡 & 일본 영화 OST 가창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NiziU(니쥬)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하 USJ) 컬래버레이션곡과 일본 영화 주제가 가창자에 발탁됐다.

일본 테마파크 USJ는 2월부터 4월까지 전개하는 새 캠페인의 테마송이자 CF 음악 ‘Memories’(메모리즈) 주인공으로 NiziU를 낙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USJ는 지난 2021년 USJ 개장 20주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NiziU와 첫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이에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 아홉 멤버는 USJ 새 캠페인의 테마곡 ‘Memories'를 통해 ‘모두 함께 마음껏 즐기고,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추억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NiziU 특유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신곡 ‘Memories'는 USJ TV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며, 2월 6일에는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에도 정식 발매된다.

더불어 NiziU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하는 일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상사병에 걸린 엘리’ OST 가창자로도 발탁됐다.

‘상사병에 걸린 엘리’는 미야세 류비, 하라 나노카 등 현지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NiziU는 영화의 주제가 ‘SWEET NONFICTION’(스위트 논픽션)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극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NiziU는 지난해 10월 30일 한국 데뷔 싱글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하트리스) 발매를 비롯해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입지를 넓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