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엔시티 위시)가 도쿄돔 데뷔무대와 함께 '위시돌' 첫 발을 내딛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WISH는 21일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 무대에서 데뷔곡 WISH 첫 무대를 갖고, 공식적인 데뷔행보에 돌입한다.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6인구성의 NCT 유닛이다.
이 그룹은 NCT 세계관의 피날레로서, 지난해 프리투어 시리즈로 공고화된 일본 기반의 활동과 함께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대중을 향한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한다.
이들의 첫 타이틀곡 'WISH'는 올드스쿨 힙합 기반의 미디움템포 댄스곡으로, 에너제틱한 훅과 서정적인 멜로디를 배경으로 한 청량감성의 보컬과 선발과정부터 함께한 가수 보아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안무감각을 강조한 퍼포먼스 무대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러한 NCT WISH의 첫 행보는 최근 더현대 서울 지하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전개중인 팝업스토어 'WISH STATION'(위시 스테이션)과 함께, 글로벌 '위시돌'이라는 이들의 포부를 함께 공감하는 배경이 될 전망이다.
한편 NCT WISH의 데뷔 싱글 'WISH'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3월 4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