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전역 후 첫 서울 콘서트 개최 확정…'무대 맛집'의 귀환

사진=WM엔터테인먼트
사진=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온앤오프(ONF)가 단독콘서트로 2024년의 포문을 연다.

온앤오프는 오는 4월 6일과 7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단독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서울)을 개최한다.



온앤오프의 이번 서울 콘서트는 지난 2021년 첫 단독콘서트 'ONF 2021 LIVE CONTACT :: CODE #1. REVERSE'(온앤오프 2021 라이브 콘서트 :: 코드 # 1. 리버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멤버 전원이 군 전역 후 갖는 첫 콘서트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온앤오프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제프 투어에 나선다. 앞서 온앤오프는 지난해 11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한 팬미팅 'Be Here Now'(비 히얼 나우)를 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 한 바 있기에 이번 투어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여러 무대와 경연프로그램 등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실력을 인정받은 온앤오프인 만큼, 이번 단독콘서트에서는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7년차를 맞이하는 온앤오프는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음악으로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국내외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에 온앤오프는 올 한해, 서울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팬심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앤오프의 단독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은 오는 3월 1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