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4월 15일 입대 예정…해군 현역 복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멤버 태용의 군 입대일이 확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SM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며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입대일이 확정되면서 태용은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또한 NCT의 맏형인 태일도 연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태용이 예정대로 입소와 복무를 수행할 경우 전역 예정일은 2025년 12월 14일이 된다.

한편 태용은 NCT, NCT 127, NCT U 등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 26일 미니 2집 'TAP'(탭)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