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5' 아일리원, '스포 라이브' 진행…'기대감 大폭발'

사진=아일리원 유튜브
사진=아일리원 유튜브

걸그룹 아일리원(ILY:1)을 향한 기대감이 나날이 달아오르고 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를 진행, 팬들을 만났다.



앞서 28일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소식을 알렸던 아일리원은 연습실에서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근황 토크부터 컴백에 대한 스포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온리원 오랜만이야"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고, 사전에 SNS를 통해 팬들에게 받았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해줬다. 특히 요즘 어떤 노래를 듣고 있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신곡 'I MY ME MINE(아이 마이 미 마인)'를 많이 듣고 있다"며 능청을 떨었고, 타이포그래피 티저를 통해 공개된 인트로를 짧게 불러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신곡 안무 난이도와 관련된 질문에는 "그동안 했던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하지 않았던 동작들이 많다"고 안무 동작을 장난스럽게 스포하기도. 멤버 리리카와 아라는 "머리색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썼다"라면서 새로운 콘셉트를 위해 변신한 헤어 스타일링을 철저하게 감췄다.

멤버들은 이번 컴백에서 새롭게 도전해보는 콘셉트와 P.K(최필강) 프로듀서와의 처음 맞춰보는 호흡, 안무 등 신곡에 관한 여러 포인트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일리원은 내달 4일 컴백을 앞두고 커밍순 포스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으며, 청순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당당한 소녀들의 모습을 예고했다.

아일리원은 오는 4월 4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MY ME MINE'을 정식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