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의 'MZ 워너비' 스위치가 곧 새롭게 켜진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가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아이브 스위치'는 지난해 10월 첫 'IVE MINE' 이후 6개월만의 새 EP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직전 앨범에서 비쳐진 '또 다른 나'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는 반전 스타일매력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강렬한 가사와 랩을 앞세운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의 '해야', 몽환적인 베이스사운드의 에너제틱 멜로디 '아센디오' 등 더블타이틀곡과 함께, 장원영 단독작사곡 '블루 하트'부터 중독성 있는 훅과 당당한 느낌의 '아이스 퀸',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와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의 '리셋' 등 아이브스러우면서도 신선한 음악매력들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아이브는 최근 틱톡(TikTok) 공식 채널을 통해 시작한 '해야' 댄스 챌린지와 함께, 발매 직후인 밤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할 컴백토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팬소통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아이브 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