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BEAT by 82'로 첫 컴백 활동 돌입…높아지는 기대감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그룹 82메이저가 첫 컴백 활동에 나선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를 발매한다.



'BEAT by 82'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 싱글 'ON' 이후 처음 공개하는 신보로, 우리만의 비트와 음악으로 세상에 맞서겠다는 여섯 멤버의 자신감을 담았다.

'BEAT by 82'의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촉(Choke)'은 82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농구를 모티프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와 멤버들의 특색 있는 랩과 보컬이 돋보이며 미니멀한 베이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촉'을 비롯해 82메이저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Birthday(벌스데이)',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Illegal(일리걸)', 멤버들의 자작 랩으로만 이뤄진 '82'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82메이저는 데뷔 싱글 'ON'을 통해 힙합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냈었다면 'BEAT by 82'에서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특히 수많은 K팝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라이언 전을 비롯해 실력 있는 국내외 작가진과 협업을 펼치며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82메이저의 비주얼 변신도 이번 컴백의 볼거리다. 82메이저는 컴백에 앞서 콘셉트 포토, 무드 비주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해진 이미지를 예고했다. 여섯 멤버는 반항미 가득한 거친 악동의 매력을 뽐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고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82메이저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촉'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