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가 주말 안방극장에 로맨스를 더한다.
숙희는 오는 4일 발매되는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별처럼 내게 빛이 돼준 그대에게'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미녀와 순정남'의 두 주인공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은 최근 방영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숙희가 선보이는 OST '별처럼 내게 빛이 돼준 그대에게'는 극중 남녀 주인공의 사랑 테마곡으로, 사랑에 대한 감사와 따뜻함이 깃든 노래다. 숙희는 원숙하고 세련된 보컬로 극의 감동을 더했다.
OST 제작 관계자는 "아름다운 보이스의 보컬리스트 숙희의 참여로 극중 남녀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 전개에 생생함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진심을 담은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호소력 짙은 숙희의 가창이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숙희가 부른 '미녀와 순정남' OST '별처럼 내게 빛이 돼준 그대에게'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