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전국투어, 드디어 첫 출발…90일 대장정 개막

사진=비스타컴퍼니
사진=비스타컴퍼니

'미스트롯3' TOP7의 90일 대장정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TV조선 '미스트롯3'의 TOP7이 펼치는 전국투어 '미스트롯3:세상을 꺾고 뒤집어라'이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출발을 알린다.



이번 전국투어는 총 90일에 걸쳐 전국의 트로트팬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울산, 대구, 성남, 인천, 창원, 광주 그리고 춘천까지 10개 도시를 순회한다.

이에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등 TOP7은 눈과 귀를 매료시킬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 여기에 염유리와 송자영, 진혜언, 채윤이 스페셜 라인업에 포함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서울 공연은 어버이날에 걸맞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희로애락이 담긴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오디션 당시 전율을 일으켰던 무대부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편곡한 무대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미스트롯3' 멤버들은 "여러분을 만나게 되는 이 날만을 기다렸다. 멋진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기대해도 좋다"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3'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활발한 소통을 시작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