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의 데뷔곡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20일 발매한 싱글 'Ride the Vibe'는 22일 오전 7시경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Ride the Vibe'는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해 완성한 그룹만의 'Easy-Experimental'(이지 익스페리멘탈) 장르의 곡이다.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다. 일곱 멤버는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고 노래한다.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청춘의 모습과 순수함을 담았다. 도시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NEXZ의 글로벌 데뷔 앨범 'Ride the Vibe'는 발매 당일인 20일 기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등극했다. 데뷔곡 'Ride the Vibe'는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6위, 21일 오후 기준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위에 올랐다.
NEXZ는 JYP 수장 박진영이 "NEXZ가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이름 지었다. Z세대만의 특장점과 매력을 고루 갖춘 이들이 '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팀명처럼 신선한 음악, 퍼포먼스를 내세워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