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깜짝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다.
IST엔터테인먼트,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에이티비오와 저스트비가 프로젝트 그룹 '더크루원(The CrewOne)'을 결성하고,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양 소속사 측은 이같은 프로젝트 그룹 결성에 대해 "두 그룹이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또 다른 도전에 나서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더크루원'의 활발한 활동에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룹명 '더크루원(The CrewOne)'은 '하나'의 배를 '함께' 탄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에이티비오와 저스트비는 프로젝트 그룹 더크루원으로서 더욱 다양한 매력과 잠재력을 펼쳐 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이티비오는 2022년 데뷔해, 5개월 만에 연말 시상식 '신인상 2관왕'을 거머쥔 글로벌 루키다. 특히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유명하며, 꾸준한 글로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데뷔한 저스트비 역시 데뷔 한 달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 올초 단독 팬미팅 '레디 번(READY, BURN!)'을 개최하고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년 연속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