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의 소감을 밝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수록곡 '1 thing'의 무대와 'Cheeky Icy Thang'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선보인 스테이씨 멤버들은 "11개월 만에 컴백하게 돼 정말 설렌다. 정규앨범 잘 준비해서 나왔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민은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다. 정말 오랫동안 준비를 한 앨범이고, 오늘 이 자리에서 들려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앨범에 총 14곡이 수록됐는데, 'Metamorphic'이라는 앨범명에 맞게 다양한 음악을 스테이씨답게 잘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Metamorphic'은 스테이씨의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그간 스테이씨가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약한 트랙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발칙한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린 곡이다.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스테이씨의 음악색을 다채롭게 했다.
이와 함께 'Metamorphic'에는 'Twenty(트웬티)', '1 Thing(1 띵)', 'Give It 2 Me(기브 잇 2 미)', 'Let Me Know(렛 미 노우)', 'Nada(나다)', 'Beauty Bomb(뷰티 밤)', 'Gummy Bear(거미 베어)', 'Flexing On My Ex(플렉싱 온 마이 엑스)', 'Trouble Maker(트러블 메이커)', 시은·세은·재이의 유닛곡 'Find(파인드)', 수민·윤의 유닛곡 'Fakin'(페이킨')', 아이사의 솔로곡 'Roses(로지스)', 팬송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까지 총 14개의 곡이 수록됐다. 1일 오후 6시 발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