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들이 데이트 연습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일본의 한 전직 코미디언이 '추남'이라는 자칭하는 자신을 대여해 주는 '추남 대여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말동무가 되어주거나, 짝사랑하는 남자 옆에 서 있거나, 잘생긴 남성과의 데이트를 연습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연습 상대가 되어주는 서비스입니다.
비용은 2~3시간에 1만엔(한화 약 8만 5000원)이지만, 식사와 교통비는 고객이 대신 지불해야 합니다.
데이트 연습으로 이용한다는 게 의심이 들 수 있으나, 실제 그의 note(일본의 블로그)를 보면 이용법부터 약 30개의 서비스 후기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서비스가 정말 실전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日 “못생긴 남성 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