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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잇따른 출연작 공개와 함께, 군공백기를 무색케 할만한 존재감을 마련하고 있다.
18일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송강은 지난 4월 군입대 이후 영화 '탈주', 넷플릭스 '스위트홈3' 등 주요 작품들의 잇따른 공개와 함께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선 영화 '탈주'에서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과 과거 인연이 있는 '선우민'으로 특별출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신선한 관능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 어린 관심을 모았다.

또한 19일 공개를 앞둔 '스위트홈3'에서는 시즌 전반을 아우르는 주인공 차현수로서의 존재감과 함께, 괴물화 현상을 겪으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기 위한 치열한 내면사투들을 감각적인 액션과 함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송강의 활약상은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뛰어넘는 존재감은 물론, 배우로서의 다양한 가능성과 성장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로서 거듭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