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WeSA가 특별한 사운드를 예고했다.
오는 21일 ‘WeSA UNDER 2024: The DOOR Festival(이하 WeSA UNDER 2024)’에서 WeSA가 발굴한 13팀의 젊은 신예 아티스트들이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다.
WeSA는 국내 오디오비주얼 및 사운드 아티스트들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WeSA가 발굴하고 지원해 온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첫 기회가 될 전망으로,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WeSA의 디렉터 가재발(본명 이진원)은 이번 페스티벌의 기획과 아티스트 선정, 멘토링을 주도하며, 젊은 예술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 5개월 동안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아티스트들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번 무대에서 그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로는 공하임(Brazil Nut Effect), MYAON과 CHUXGSEOB(Authentic), 진인화(연주), Moss(물주름), 서윤 & 예지(Dialogue in progress), 이시안(Cycletype), 강성진(Raw Urge), GIVAN(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기 위해), 최준혁(Demodulation for Radio Frequency signal), KANG SEOL(불만족 생애와 순례길), NAVI(The Silent Song Of Waves Eternal Dance), HHIRODU.(G value), Young & Yeng(Vitriol) 등이 있다.
이번 ‘WeSA UNDER 2024’는 오디오비주얼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각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