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모바일인증표준협회는 지난 17일 제3회 'PASS 파트너스 데이'와 'PASS 콘텐츠 확대방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
PASS 파트너스 데이는 인증서비스인 PASS를 도입한 △가입자 확대·고객관리 혁신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이용자 보호조치 강화 등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국내 주요 인터넷사업자, 일반 공모전 참가자 5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PASS 활용법을 공유했다.
우수사례 응모는 지난 9월 한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20여개사로부터 응모작이 접수됐다. 협회는 2개사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PASS APP 콘텐츠 확대방안 일반 공모전 6개 팀을 선정해 발표를 진행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PASS 이용 기업은 우연컴퍼니(우수상)와 올게이트(우수상)이다. PASS APP 콘텐츠 확대방안 일반 공모전 선정된 팀은 △프리PASS상이되(대상) △중고신입(우수상) △김동균(우수상) △PASSION(장려상) △패스토리텔러(장려상) △패스트랄로피테쿠스(장려상) 총 8개 기업, 8개 팀이다.
PASS 이용 기업의 우수사례는 일반 개인고객의 편의성 증진이 공통된 사례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또한 PASS를 이용하는 기업의 고객관리 체계 혁신, 절차 간소화, 보안강화, 온라인 전환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기업의 업무 효율 증가 등을 확인했다.
전승훈 모바일인증표준협회장(LG유플러스 기업부문 상무)은 “앞으로도 모든 기업과 고객들이 PASS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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