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몸에 두 머리가 붙어있는 샴쌍둥이 자매 '애비·브리트니'(Abby Brittany)가 최근 근황을 올렸습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34세의 샴쌍둥이 자매는 남편 '조쉬 볼링'(Josh Bowling)과 뺨을 맞댄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극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지난 2023년 언론에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 결혼식 영상이 올해 6월에 SNS를 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부부에 대한 악플이 증가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매는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신들이 하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팬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매는 척추를 제외하고는 모든 신체를 공유하는데요. 왼쪽은 브리티니 씨가 오른쪽은 애비씨 가 제어합니다. 부부는 결혼 후 낳은 자녀는 없지만 의붓딸인 이사벨라(Isabella)가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한 몸에 머리가 둘, 샴쌍둥이 자매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