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션, 美서 'FLOW' 프로모션 본격화…'Cool Out 2024' 등 현지 스폿서 소통

사진=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미국 현지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마련한다.

11일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이 미국 현지에서 첫 미니 'Follow' 프로모션 행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Follow' 미국 프로모션은 가사 전체가 영어로 이뤄진 영어 곡 'FLOW'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예고하는 목적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특히 오는 14~17일 케이맨 제도에서 열리는 'Cool Out 2024' 출격과 함께 'FLOW'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함과 더불어 바다거북이 방생, 가오리 생추어리 방문 등 현지 보호활동을 전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환경 및 인류 포용을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저 관심을 끈다.

또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등 뉴욕의 랜드마크를 방문, 현지 소통기회도 함께 가질 계획으로 주목된다.

빅오션은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콜을 할 때 미국 파도(팬덤명) 분들이 많았다. '저희와 소통이 실시간으로 잘 될까?', '실제 모습도 좋아해 주실까?' 걱정도 되지만 기대가 더 크고, 빨리 만나고 싶다.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응원해 준 파도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한 분씩 꼭 안아드리고 싶다”라고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 첫 미니 'Follow'는 오는 12일 정오 글로벌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