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韓 스포티파이 '보이그룹 앨범' 최고…글로벌 '라이징 청춘돌' 입증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이즈(RIIZE)가 국내외 연말평가와 함께, 글로벌 '라이징 청춘돌'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NME, 데이즈드 등 외신과 스포티파이 한국 등 플랫폼의 연말결산에서 최상위 성적을 달성,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들의 기록은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과 수록곡 'Impossible'(임파서블)을 핵심으로 한다. 우선 미국 빌보드와 영국 NME에서는 '2024년 최고의 K팝 송 25: 스태프 선정', '2024년 최고의 K팝 송 25' 등 세부차트와 함께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또 스포티파이의 한국 연말결산에서는 '2024 랩드(2024 Wrapped)' 국내 스트리밍 최다 6위, '2024 레이더 코리아 톱 송(Top RADAR Korea Song of 2024)'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DAZED)의 분아별 선도적 인물 조명 '데이즈드 100(DAZED 100)'에서는 아시아권 음악인물 대표 중 하나로 거론됐다.

이러한 기록들은 '이모셔널팝'을 기치로 내걸며 자연스러운 성장호흡을 음악으로 표현해온 라이즈의 꾸준한 성장흐름을 짐작케 한다.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DAZED)는 차트발표와 함께 “Z세대의 신선한 에너지와 퍼포먼스 역량이 결합되어 K팝의 가장 빛나는 신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