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9 15:45
인도 기획
인도의 1인당 국민 소득은 2000달러가 채 안 된다. 하지만 우주개발 분야만큼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있다. 최근 쏘아 올린 달 탐사선 ‘찬드리얀 1호’를 포함해 인도는 위성을 총 56개나 쏘아 올렸다. 발사체와 위성, 원격탐사 등 우주와 관련한 대부분의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인도는 1970년대 발사체 개발을 시작해 오는 2012년께 ‘찬드리얀 2호’로 위성의 달 착륙까지 시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오는 11일에야 국내 처음으로 위성을 자력 발사할 나로우주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우리의 달 착륙 시도는 지금으로부터 16년 뒤인 2025년께나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인도 정부의 우주개발 정책과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인도우주연구개발기구(ISRO)와 산하기관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힘의 원천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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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O 산하기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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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인 이공계…`우주시대` 인도한다2009-06-09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