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우리가 뛴다

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은 뉴미디어다. 방송위원회는 이런 취지를 살려 총 6개 멀티플랙스 중 3개를 비 지상파사업군에 배정했다. 이에 9개 비 지상파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지고 내년 초부터 있을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 사장은 “지상파DMB 사업권을 따면 우리는 자작농”이라고 말했다.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주요 컨소시엄을 이끄는 CEO와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상파DMB의 사업자 선정 구도와 미래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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