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1 13:50
벤처! 도약의 현장을 찾아서
희망이 움튼다. 꿈이 영글어간다. 국내 벤처 산업이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 나가고 있다. 한때 7000여개로 줄어들었던 벤처 기업 수는 1만4000여개로 꾸준히 성장, 활황기였던 2000년대 초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연매출 1000억원대 기업도 100개를 돌파하면서 국내 벤처 신화 창조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가고 있다. 지역 벤처산업계도 그간의 침체와 부진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는 기업 현장의 체감 온도는 추운 겨울임에도 한 여름 못지않다. 각 지역에서 역경의 순간을 딛고 세계 시장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