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남북 정상이 던진 '한반도 평화와 번영' 메시지에 남북 경제협력 재개 기대감이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제발전 전략 노선을 위해 새로운 남북 경협 논의...
2018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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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북경협시대 열리나...개성공단 넘어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으로2018-04-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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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공동목표 확인
남과 북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측 공동 합의문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조항을 넣는데 최종 합의했다.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북한의 약속을 명문화했다. 북한의 비핵화 방식, 기간 등 구체적 방...
2018-04-27 18:55 -
남북 정상 판문점 선언 '완전한 비핵화'
남북 정상이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로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물론 이산가족상봉, 2018 아시안게임 공동선수단 파견,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설치 등 조...
2018-04-27 18:45 -
한반도 종전 선언, DMZ는 평화지대로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명문화했다는 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65년 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했다. 올해 '종전'도 선언한다. 비무장지대(DMZ)는 평화지대로 변신한...
2018-04-27 18:44 -
동해선·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경제협력의 발판으로
남북 정상이 27일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중단됐던 철도·도로 연결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철도·도로 연결은 경제협력과 교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다....
2018-04-27 18:38 -
남북정상의 도보다리 친교산책
2018 남북정상회담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동 식수를 마친 후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국공...
2018-04-27 18:35 -
판문점선언 후, 포옹하는 남북정상
2018 남북정상회담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 서명식 후 포옹을 하고 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2018-04-27 18:30 -
8.15 73번째 광복절 맞아 1025일만에 이산가족 상봉
8월 15일 73번째 광복절을 맞아 2015년 이후 1025일 만에 스물한번째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다. 4.27 판문점 선언문에는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2000년·2007년 남북공동회담에 이어 다가오는 광복절에 이산가족·...
2018-04-27 18:29 -
개성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남북관계 새 전기
남북관계가 정전협정과 분단 65년 만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단계에 접어들었다. 남과 북은 공동연락사무소를 북한에 설치해 관계 개선 협의기구를 상설화한다. 양국은 교류 주체를 당국에 한정하지 않고 정치권과 지...
2018-04-27 18:24 -
기념식수 하는 남북정상
2018 남북정상회담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2018-04-27 17:18 -
김정은 "지금 넘어가 볼까요"…외신 선정 명장면 '월경'
외신들은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어떤 성과가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동시에 회담장 안팎에서 연출되는 숱한 명장면들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북한의 지도자가 사상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고 남북 정상이 휴전...
2018-04-27 17:16 -
개성공단 비대위, 공단 재개 기대감 '활짝'
“북한이 지금 경제 발전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이 2만5000명을 고용하고 부양인구 25만명을 먹여 살렸습니다. 개성공단이야말로 경제를 바라는 북한에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2018-04-27 17:11 -
외신, "시험 앞두고 남북 모두 떡 먹어" 문화도 집중 소개
“시험을 앞둔 학생이 떡과 엿을 먹는 풍습은 남이나 북이나 같다. 하지만 문화의 이질성이 커지고 있고, 무엇보다 이데올로기는 극명하게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역사적 정상회...
2018-04-27 17:08 -
남북정상, 53년생 소나무 심어…평화 염원 한라산-백두산 흙 섞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한반도 분단의 상징이었던 군사분계선(MDL) 위에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소나무를 심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정상회담을 마치고 별도 오찬과 휴식시간을 가진 뒤 오후...
2018-04-27 17:07 -
변리사회, 남북 지재권 교류 제안…특위도 설치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가 남북한 지식재산권 교류를 촉구했다. 상호 특허 출원 허용, 지재권 등록, 권리 행사를 제안했다. 변리사회는 27일 오세중 회장 명의 성명, 이승룡 부회장 명의 논평을 내고 남북 지재권...
2018-04-27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