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매출이 백화점 매출을 뛰어넘었다. 인터넷 쇼핑몰이 불황 탈출을 위한 또 다른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개인의 소호몰 창업이 매년 늘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카페24를 통해 쇼핑몰을 창업한 사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가 증가한 4만9000여명. 이는 2008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50.8%,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66.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인터넷몰은 `1인기업 시대`와 맞물려 가장 유망한 창업 업종으로 부상했다. 젊은 세대가 쇼핑몰 창업에 앞다퉈 나서는 상황이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의 모든 것을 알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