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변호사의 DX문화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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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가상인간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자신이 만든 피조물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그리스신화에는 키프로스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신 아프로디테의 저주를 받아 문란한 생활을 하는 여인을 혐오하지만 자신이 돌로 조각한 여인을 사...

    2022-0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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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누가 왜 메타버스에 열광하는가

    토마스 무어의 유토피아는 10만명이 사는 섬이다.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눈다. 개인 재산이 없다. 필요한 만큼 갖다 쓰니 거래가 없고 화폐도 없다. 의식주 걱정이 없지만 사생활도 없다.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2022-01-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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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데이터 활용시대 그늘과 문화적 쟁점

    “나는 그때 왜 그런 황당한 행동을 했을까.” 첨단을 달리는 시대에도 많은 사람이 실수를 한다. 미국 하버드대를 나왔다고 다르지 않다. 원시시대 인간의 데이터 수집·분석과 대처방식은 생존에 직결된다. 맞닥뜨...

    2022-0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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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디지털 대전환에 왜 평등이 필요할까

    프랑스 낭시대 생쥐 실험이다. 6마리씩 가두고 물을 건너야 먹이를 구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4가지 행태가 나타났다. 2마리는 다른 쥐가 먹이를 구하기를 기다렸다가 뺏어 먹었다. 다른 2마리는 헤엄쳐서 먹이를...

    2022-01-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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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왜 디지털 대전환인가?

    일본 도쿠가와 막부 말기의 조슈번(현재 야마구치현)은 우리와 원수지간이다. 메이지유신을 주도하고 한일합방,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원흉이다. 전국시대 말기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잔존 세력으로, 도쿠가와 막부에...

    2022-01-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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