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보낸 시간도 만 6년이 흘렀다.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했을 때는 계획한 것들이 몇 년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다소 순진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하지 못한 것 투성이었다. 그래도 처음보다 적응된 모습으로 목표
2024-01-24 16:00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보낸 시간도 만 6년이 흘렀다.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했을 때는 계획한 것들이 몇 년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다소 순진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하지 못한 것 투성이었다. 그래도 처음보다 적응된 모습으로 목표
스타트업 창업은 힘들다. 몇 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 너도나도 창업을 하고 수익성을 엄격히 증명하지 못해도 매출만 끌어올리면 투자금이 들어오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투자도 엄격해져서 함부로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 어려워진 분위기다.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려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려는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가칭)’이 또다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공정위는 관련 협·단체들과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고 하나 법(안)조차 공개하지 않고 불안감만 가중시키고 있다. 국가의 산업정책은 백년대계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민이 최소 10년은
기업의 호시절은 끝났다. 요즘 기업 운영이 힘든 시기라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2023년 10월까지 중소기업의 누적 부도 건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급등했다. 스타트업은 매출 저조와 투자가 모두 막히면서 자금 경색이 발생하고 있다. 처음 맞이하는 혹한기에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