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이호길 기자

안녕하세요. 이호길 기자입니다

기자에게 메일 보내기
  • 기사 썸네일
    포스코퓨처엠, 2분기 영업익 95% 급감…“하반기 양극재 판매량 증가”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2분기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하반기에는 양극재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업황 개선을 예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분기 매출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3

    2024-07-25 14:25
  • 기사 썸네일
    [ET톡] 韓 배터리와 '트럼프 리스크'

    국내 배터리 업계 최대 화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여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기를 공언했기 때문이다. 피격 사건 이후 ‘트럼프 대세론’까지 형성되자, 배터리 업계는 11월 미국 대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IRA가

    2024-07-24 16:00
  • 기사 썸네일
    '제조 무인화 실현' 삼성전자, 생기연 내 제조로봇팀 신설

    삼성전자가 제조 자동화와 무인화를 위해 로봇 연구개발(R&D)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X 부문 생산기술연구소(생기연)에 제조로봇팀을 신설했다. 당초 생기연 산하 스마트팩토리팀에 제조로봇 R&amp

    2024-07-24 15:00
  • 기사 썸네일
    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손실 105억원…적자 폭 감소

    솔루스첨단소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93억원,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133억원)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 매출은 1170억원으로 제품 판매

    2024-07-24 14:37
  • 기사 썸네일
    전기차 업황 내년 하반기 반등 전망…LG엔솔·삼성SDI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박차”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위축된 배터리 업황이 내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세영 노무라금융투자 본부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 주최로 열린 ‘SNE 배터리데이 2024’에서 “배터리는 반도체와 같이 사이클 산업

    2024-07-23 15:33
  • 기사 썸네일
    이석희 SK온 사장 “전동화는 예정된 미래…배터리 투자 아끼지 말아야”

    이석희 SK온 사장은 배터리 산업 성장을 위해 사람과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3일 SK온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서울대 특강에서 “전동화는 예정된 미래로, 그 여정에서 핵심은 배터리 성능 개선”이라며 “미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2024-07-23 14:33
  • 기사 썸네일
    에코프로비엠,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개발 정부 프로젝트 참여

    에코프로비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총 사업비가 106억원인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소재개발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4년 동안 한국전기연구원·동아대·성균관대 등과 기술 협력 체계를

    2024-07-23 14:29
  • 기사 썸네일
    '고성능 반도체 기판 두각' 삼성전기, 퀄컴 이어 AMD에 FC-BGA 공급

    삼성전기가 세계적 반도체 기업에 연이어 기판을 공급해 주목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현하는 고성능 반도체에 삼성전기 기판이 채택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AMD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공급한다고 22일

    2024-07-22 14:42
  • 기사 썸네일
    LG이노텍, UWB 내장 차세대 디지털 키 개발…“2027년 양산”

    LG이노텍이 초광대역(UWB)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위치 정확도를 높인 차세대 ‘디지털 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키는 자동차에 탑재돼 물리적인 키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잠그거나 시동을 걸 수 있게 만드는 부품이다. LG이노텍이 개발한 제품

    2024-07-22 13:58
  • 기사 썸네일
    위기의 노스볼트…BMW 주문 취소에 폭스바겐도 재검토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스웨덴 노스볼트가 흔들리고 있다. BMW가 노스볼트와 체결한 20억달러(2조7700억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취소한 데 이어 폭스바겐도 협력 재검토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자동차 전문 주간지 아우토모빌보헤 등 외신에 따르면 폭

    2024-07-21 17:00
  • 기사 썸네일
    전기차 캐즘에 대선 리스크까지…美 배터리 JV 판이 흔들린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과 완성차 업체가 미국에 짓는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JV) 건설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일차적인 배경이나 전기차 산업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미국 진출 계획의 판 자

    2024-07-21 15:30
  • 기사 썸네일
    필에너지, 46파이용 배터리 와인더 장비 수주…“유럽 배터리사 공급”

    필에너지가 46파이(지름 46㎜) 배터리용 와인더 장비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유럽 배터리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고객사명과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와인더는 젤리롤(양극·음극·분리막을 둥글게 말아놓은 소재 조합물) 형성 과정에서 활

    2024-07-19 13:30
  • 기사 썸네일
    이석희 SK온 사장 “합병, 장기 성장성 유지 교두보…글로벌 배터리사로 변화”

    이석희 SK온 사장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과 합병에 대해 “10년 후에도 차별적 우위를 가지면서 장기 성장성을 유지하는 강건한 SK온이 되기 위한 교두보”라고 말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임직원 대상으로 연 합병 설명회에서 “SK온의 성장성과

    2024-07-18 15:13
  • 기사 썸네일
    [SK 리밸런싱] SK온, 긴급 자금 수혈…배터리 보릿고개 넘는다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을 추진하는 목적은 자금 확보를 통한 ‘SK온 살리기’다. SK온 자금난을 해소하고 설비투자를 매듭지어 배터리 생산 능력을 차질 없이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온,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

    2024-07-17 18:13
  • 기사 썸네일
    '고전압도 거뜬' 삼성전기, 전기차용 2000V MLCC 개발

    삼성전기는 2000볼트(V) 고전압에 대응하는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2000V를 보증하는 3216 크기(가로 3.2mm·세로 1.6mm)에 1나노패럿(nF)·2.2nF 제품 2종을 개발하고, 자

    2024-07-17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