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울산 등 영남 일부에 10일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작년보다 일주일 빨리 찾아온 불볕 더위에 낮 기온이 33℃를 돌파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울산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2024-06-10 19:05

SK 그룹의 주요 연례 회의 중 하나인 경영전략회의(옛 확대경영회의)를 앞두고 SK내부에선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룹의 리밸런싱과 최태원 SK 회장 이혼 등 주요 이슈 대응 방향에 대한 큰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2024-06-10 17:00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7월 중 첫 시추지역을 결정한다. 현재 3개로 구분한 동해 일대 광구는 향후 투자 유치 등을 고려해 구획을 새로 설정한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세종시 산업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의 동해 심해 가스전

2024-06-10 15:48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유럽우주국(ESA)과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소재 유럽우주국 지구관측센터에서 환경위성의 검증, 연구 협력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운영하는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정지궤

2024-06-10 15:41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인턴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4-06-10 15:01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인턴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4-06-10 15:01

한화오션이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을 진수하며 본격적인 해상풍력 밸류체인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진수한 대형 WTIV는 지난 2021년 카델라로부터 수주했다. 길이 148m, 폭 56m 규모 설비로, 15㎹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2024-06-10 14:57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자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70%가량 대폭 확대한다. 한난은 10일 채용공고를 통해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 등 총 68명을

2024-06-10 13:47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18일에 ‘그린 암모니아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활용방안 및 미래 전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최근 수소 운송과 저장, 혼소 발전 등 수소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지름길로 여겨지면서 수소 경제를 앞당길 열쇠로

2024-06-10 13:29

효성그룹이 지난 8일 대구시 달성군에서 개최된 ‘제 10회 달성습지 생물다양성 축제’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장 주변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효성은 올해 초 효성티앤씨의 사

2024-06-10 10:56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과 함께 1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공상해경 치료비, 순직해경유자녀 학자금, 해경영웅 시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2024-06-10 10:55

정부가 올해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 투자를 본격화한다. 가격, 에너지밀도, 안정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상용화 기술 확보, 초기 시장 선점에 초점을 맞췄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용 고성능 차

2024-06-10 08:08

역대급 위기라는 우려 속에서도 석유화학업계가 연구개발(R&D) 비용을 늘리며 돌파구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의 연구개발(R&D)비용이 증가했다. LG화학은 1분기 R&D

2024-06-09 16:35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가 22대 국회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야권이 투명성 관련 공세 수위를 높이고 여당이 맞받으면서 사업에 필요한 막대한 규모의 예산편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9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공방을 이어갔

2024-06-09 11:25

현대제철은 지난 5일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 1층 로비에서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 참여자 50여 명 외에 각 팀 및 개인 참석자들이 600여 개의 회선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한 가운데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이번 타운홀

2024-06-07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