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
삼성전자가 노조 총 파업을 일주일 앞두고 반도체 생산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생산라인 초입에 투입하는 신규 웨이퍼 수량을 제한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과 최첨단 선단 공정 위주로 제품 믹스를 재편하는 사전 조치를 시작했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직간접 손실이 최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재계는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성전자가 파업 개시 이전부터 생산량과 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