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쏟아지는데…수출입 통계도 못내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제품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수출입 통계는 이같은 시장 변화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휴머노이드를 구분할 수 있는 별도의 통관 분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휴머노이드 시장 확대에 맞춰 통관·통계 기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가 2028년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개정을 앞두고 재정경제부에 휴머노이드와 사족 보행로봇의 별도 코드를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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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결제망 재편…NFC 이어 태그리스·EMV 시대 열린다

    서울 지하철 결제 인프라가 태그리스와 EMV 개방형 결제를 지원하는 체계로 고도화한다. 현재 사용 중인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교통카드 결제에 태그리스와 해외 신용카드 결제가 추가된다. 국내 교통카드 규격에 머물던 결제망의 호환성과 확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3기 교통카드 수집 시스템 구축 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한 뒤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내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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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컴, 아마존과 10년간 80조원 AI 데이터센터 칩 공급 협약

    퀄컴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칩 고객으로 확보했다. 최대 600억달러(약 80조원) 규모 구매 실적과 연계해 지분 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모바일 반도체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AI 인프라로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퀄컴은 AWS와 여러 세대에 걸친 맞춤형 AI 추론용 반도체와 연결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다년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의 연산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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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호르무즈 국제공조 참여 가닥…靑 “세부 사항은 검토 중”

    정부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과 항행의 자유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프랑스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오찬 등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안정과 글로벌 공급망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다만 군사적·비군사적 방식 등 구체적인 수단이나 방법 등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8일(현지시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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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주민번호 'CI' 제도개선 제자리걸음…업계는 '유효기간제' 도입 촉구

    '온라인 주민등록번호'로 불리는 연계정보(CI) 제도 개선 논의가 대규모 유출 발생 후 1년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CI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증 관련 업계에서는 일정 기간마다 기존 값을 폐기·재발급하는 '유효기간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업계 관계자들과 회의 이후 CI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지 못했다.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