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SW 예산 '뒷걸음'… AI, '모래 위에 성' 될라

정부가 내년에도 인공지능(AI)에 대규모 예산 투입을 예고한 가운데 정작 AI 산업 근간인 전통적 소프트웨어(SW) 예산은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투자가 늘어날수록 기반 SW 투자가 병행되어야 하지만 지원 축소로 SW뿐 아니라 AI 경쟁력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8일 업계와 과기정통부 예산안을 종합하면 내년 과기정통부 비R&D 부문 예산안 가운데 SW 관련 예산은 2900억원 수준으로 올해 약 3300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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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주민번호 'CI' 제도개선 제자리걸음…업계는 '유효기간제' 도입 촉구

    '온라인 주민등록번호'로 불리는 연계정보(CI) 제도 개선 논의가 대규모 유출 발생 후 1년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CI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증 관련 업계에서는 일정 기간마다 기존 값을 폐기·재발급하는 '유효기간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업계 관계자들과 회의 이후 CI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지 못했다.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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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명목 GDP 성장률, 47년 만에 최고...전년 대비 26.4%↑

    올해 2분기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해 47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실질 GDP 성장률은 속보치와 같은 0.6%(전기 대비)를 기록했고,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3.7%로 속보치보다 0.1%포인트(P) 올랐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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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파운드리 DSP '옥석 가리기'…13곳→11곳 재편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위탁생산)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체계를 재정비한다. 파트너사를 공격적으로 늘리기보다 실제로 고객과 프로젝트를 확보할 수 있는 업체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DSP에서 국내 반도체 설계업체 위더맥스가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DSP편입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손드렐(Sondrel)도 함께 빠졌다. 삼성전자 공식 DSP 홈페이지에서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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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중소 스마트공장에 '피지컬 AI' 심는다…특화 지원 프로그램 신설

    정부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판단해 로봇과 설비를 움직이는 '피지컬 AI'를 중소 제조현장에 본격 확산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발·실증한 기술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연계하고, 중소기업이 두 부처 사업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특화 지원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기술개발부터 실증, 스마트공장 구축·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피지컬 AI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중기부는 7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