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데이터센터 '판' 짠다…미국 AI 인프라 기업에 1.4조 투자

삼성전자 등 삼성 6개 관계사가 글로벌 투자회사 KKR이 설립한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에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를 투자한다. AI 반도체 등 부품 공급에 머물지 않고 AI 데이터센터(AIDC) 건설·운영 생태계에 진입하겠다는 포석이다. 삼성전자 등은 앞으로 헬릭스가 건립하는 AI 데이터센터에 설비와 장비를 공급하는 길도 열었다.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S·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는 KKR이 설립한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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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10년, 4.5조 시장으로 폭풍성장…이젠 '옥석가리기'

    창업 초기기업 '첫 투자자' 역할을 해온 액셀러레이터(AC) 시장이 제도 도입 10년 만에 누적 투자 4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투자에 나선 AC 기업이 9년 새 12배 가까이 늘었고, 전체 투자 3건 중 2건은 창업 초기기업에 집중됐다. 다만 최근 신규 진입이 둔화하고 순수 AC의 투자 규모도 정체되면서, 외형 확장에서 '옥석 가리기'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발간한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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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막힌 호남 전력망 다시 연다…재생에너지 52GW '숨통'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어도 전기를 보낼 길이 없어 막혔던 호남권 전력망이 2년여 만에 다시 열린다. 정부는 송전망을 새로 지을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기존 전력망을 최대한 활용해 재생에너지가 들어올 공간을 늘리기로 했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발전소가 잡아둔 접속권을 조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2030년 송전망의 재생에너지 수용능력을 52GW 늘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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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블록형 냉각설비' 모듈러 솔루션 공개…AI 데이터센터 구축기간 줄인다

    LG전자가 펌프와 배관 등 데이터센터 냉각설비를 컨테이너에 미리 조립해 공급하는 모듈형 솔루션을 공개했다. 현장 공사를 줄이고 서버 증설에 맞춰 냉각 용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LG전자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에서 '하이드로닉 모듈러' 솔루션을 처음 선보였다. 하이드로닉 모듈러는 냉수를 순환시키는 펌프와 밸브, 비상용 버퍼탱크, 배관 등을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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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 AI 기반 대규모 컨택센터 구축…상담 운영 전면 개편

    배달의민족(배민)이 인공지능(AI) 기반 대규모 컨택센터를 구축한다. 기존 구축형(온프레미스) 컨택센터 시스템의 확장성 한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극복하고, AI를 접목해 시스템 운영 효율을 끌어올린다. 또 상담 내용을 실시간 분석·평가하고 상담사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고객 응대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내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 달 19일 제안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