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MVNO' 정책 암초…설비보유 알뜰폰 줄 이탈

정부가 자체 설비를 갖춘 독립형 알뜰폰(풀MVNO) 출현을 겨냥해 파격적인 육성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시장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며 동력이 약화하고 있다. 사실상 유일하게 남아 있던 설비보유 사업자 한국케이블텔레콤(KCT)마저 설비 폐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티플러스를 운영하는 KCT는 가입자위치등록장치(HLR) 운영을 중단하고 단순 재판매 모델만 남기는 내용의 사업 재편을 검토 중이다. 해당 설비로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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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벤처에 '돈맥' 뚫는다…첫 출범 '지역성장펀드', 평균 결성액 900억원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성장펀드가 5개 지역에서 평균 9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조성된다. 정부가 지역당 평균 560억원의 모태펀드 자금을 마중물로 투입하고 지방정부와 지역 금융기관 등이 자금을 보태면서 총 4500억원 규모 모펀드가 만들어진다.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 자금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투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조성되는 지역성장펀드는 대경권(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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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스테이지·LG·SKT, '독파모' 최종 단계 진출…내년 초 2개팀 선정

    업스테이지와 LG AI연구원·SK텔레콤이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최종 단계에 진출했다. 내년 초 최종 2개 팀이 '국가대표 AI'로 선발된다. 정부는 글로벌 AI 모델 경쟁을 위해 최상위급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독파모 2차 단계평가 결과 업스테이지·LG AI연구원·SK텔레콤 컨소시엄(정예팀)이 3차 단계평가로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1차 단계평가 이후 추가 선발을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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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전시 작전권 임기 내 환수…핵잠수함 사업 추진 속도 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 훈련 축소를 지시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핵잠수함 사업과 사관학교 통합 작업 등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 계획에 따른 전시작전권 환수도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을지1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강한 국방은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전시 작전권의 임기 내 환수를 당초 정부 계획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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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미성년 SNS 유해' 재판 임박…천문학적 배상금·기술 제재 위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에 미성년 이용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 책임을 묻는 대규모 소송이 시작된다. 메타는 패소할 경우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물게 될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무부가 주도하는 29개주 법무부와 메타 간 소송이 18일(현지시간) 개시된다. 캘리포니아주 법무부는 메타의 알고리즘이 아동과 청소년들을 SNS 중독에 빠뜨리는지를 놓고 재판한다. 이번 재판은 2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