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 내 자국산 반도체 장비 비중이 공장(팹) 설치 장비 3대 중 1꼴로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수출 제재로 국산화가 빨라진 데다 최근 글로벌 장비 품귀까지 겹치며 자국산 장비를 찾는 중국 기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중국 반도체 분석업체 집미망(이지웨이)에 따르면 중국산 반도체 장비 점유율은 판매 기준 약 23%, 설치 기준은 35%로 집계됐다. 판매 기준은 중국 기업이 그해 새로 산 장비 금액에서 자국산이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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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최신 '매터 1.6' 첫 도입…“연결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선제적으로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 매터(Matter) 신규 규격을 채택, 빠르게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초기 조명·센서 중심이던 매터 생태계가 가전·카메라·에너지 관리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스마트홈 플랫폼간 연결성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글로벌 표준단체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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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정부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AIDC 특별법)'을 시행하고 하위법령을 제정 중인 가운데 허가만 받아두고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이른바 '알박기' 시설을 막을 규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수도권 알짜 입지를 둘러싼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추진 사업 관리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AIDC 특별법 시행령 구성 초안에 따르면 비수도권 AIDC의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와 관련해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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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 협력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0일 울산 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찾은 데 이어, 11일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을 찾았다. 현장에는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 장재헌 SK텔레콤 사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총출동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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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정부가 국산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초기 공공수요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중소형 드론을 중심으로 국산 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 기술 자립 기반을 구축한다. 13일 기획예산처 등에 따르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드론·대드론 사업군 예산은 6015억원으로 올해 3691억원보다 약 1.63배 늘었다. 내년 예산은 드론의 운용 전반을 아우른다. 드론 교육훈련 예산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