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

삼성전자가 노조 총 파업을 일주일 앞두고 반도체 생산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생산라인 초입에 투입하는 신규 웨이퍼 수량을 제한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과 최첨단 선단 공정 위주로 제품 믹스를 재편하는 사전 조치를 시작했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직간접 손실이 최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재계는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성전자가 파업 개시 이전부터 생산량과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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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中 시장개방 압박…中 “동등한 지위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시진핑 중국 국가수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시장개방을 강하게 압박했다. 시 주석은 미국과 등등한 위치에서 협상을 강조했다. 14일 중국중앙TV(CCTV)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9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미·중정상회담이 개최됐다. 두 정상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양국 대표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확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오전 10시15분께 시작했으며, 약 135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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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방미통위, 홈쇼핑 규제 대거 푼다…중기 편성 유연화·전용 T커머스 등 추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홈쇼핑 업계의 중소기업 상품 편성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중소기업 전용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 신설에도 나선다. TV 시청 인구 감소와 막대한 송출수수료 부담, e커머스 급성장 '삼중고'에 빠진 홈쇼핑 업계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전자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미통위는 전날 홈쇼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홈쇼핑 산업 규제 완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중소기업 상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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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회장 “테슬라·BYD 공세 성장 기회로…로봇 시행착오 극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테슬라·BYD 등 글로벌 수입차 브랜드와 경쟁에 대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로봇 사업에 대해서는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14일 현대차그룹 서울 양재 사옥에서 열린 '로비 리노베이션' 기념식에서 테슬라·BYD의 국내 공세에 대해 “많이 긴장하고 있지만 좋은 기회인만큼 고객이 좋아하는 기능과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기아 모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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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그랜저, 프리미엄에 SDV 더했다…대한민국 대표 세단의 진화

    현대자동차가 40년 헤리티지에 지능형 모빌리티 기술을 집약한 '더 뉴 그랜저'를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현대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를 14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AAOS)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탑재해 주행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17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