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는 기업시장을 겨냥해 4TB 용량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테라스테이션 프로3(모델명:TS-XTL·R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가 탑재된 스토리지로 PC와 연결이 가능해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PC처럼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독립 디스크 여분 배열(RAID) 기술을 적용해 백업과 저장기능이 향상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작업 시간도 크게 줄였다. 아울러 웹 접속, USB 프린터 서버, 내장 FTP 서버 기능을 탑재했다. 국내 배급은 삼지아이티에서 맡았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