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의 최근 대표 게임은 ‘피파온라인2’다. 이 게임은 국내 온라인 축구 게임 중 유일하게 FIFA의 라이선스를 획득, 세계 31개 리그와 575개 클럽 및 199개국의 국가대표팀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2는 서비스 이후 줄곧 스포츠게임 장르 1위를 지켜온 인기게임이다. 사실적인 게임성과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강화한 시스템이 강점이다. 게임을 해보면 실제 그라온드를 뛰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게임 속 선수들의 동작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다.
특히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시즌에 최고 동시접속자 18만 명을 경신하는 등 큰 인기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이해 선보인 ‘FIFA 월드컵 모드’는 전 세계 199개 국가대표 팀을 모두 추가하며 실제 축구를 가장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게이머들은 이를 통해 2010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월드컵 경기를 보는 듯한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그래픽 엔진을 개선했다. 보다 세밀해진 그래픽 효과와 마치 중계방송을 보는 듯한 선수들의 얼굴과 사실적인 움직임을 제공한다.
피파온라인2는 지난 3일 최고 동시접속자 18만명을 달성했다. 스포츠 게임 장르에서는 최고 수치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피파온라인2는 월드컵 시작 전 대비 평일 사용자가 230% 이상 늘어났다. 신규 가입자 역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증명하듯 7월 첫째 주말 PC방 점유율 전체 1위(7월 3일, 게임리포트 기준)에 올라섰다.네오위즈게임즈는 이러한 인기가 피파온라인2가 갖고 있는 게임성과 더불어 남아공 월드컵을 위해 준비한 대형 업데이트가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