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마크 더컨 CEO 선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마크 더컨을 새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했다.

마이크론은 스티브 애플턴 전 CEO가 지난 3일(현지시각) 아이다호주에서 경비행기를 몰다 사고로 사망하자 임시 이사회를 열어 후임자를 빠르게 선임했다고 PC월드 등 외신이 6일 보도했다. CEO직은 선임 즉시 수행해야한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마크 더컨 CEO 선임

더컨 CEO는 1984년 마이크론에 입사해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최근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왔다.

마이크론은 또 더컨의 후임으로 마크 애덤스 글로벌 판매 담당 부사장을 사장(COO)에 선임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